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

호주 워킹 홀리데이란 무엇인가 호주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젊은이들이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입국하는 나라입니다. 한번 비자를 발급받으면 호주 현지에서 1년간 일하면서 돈도 벌고 여행도 할 수 있으며 4개월 까지는 공부도 가능한 데다 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호주를 방문합니다. 2023년 기준 호주 최저 입금은 시간당 21.38달러 또는 주 38시간 근무 시 AUD812.60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합니다. 이렇듯 최저임금이 높은데다 영어권 국가라 영어 실력을 높이고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기회도 얻을 수 있으며 일을 하며 경비를 마련해 여행을 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호주는 한국보다 생필품이나 주거비등 물가가 높기 때문에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는 돈도 못 .. 2023. 2. 25.
시드니 3대커피 한국 사람들은 만나면 일상적인 " 식사하였어요?"가 기본인사라고들 하는데 호주 사람들은 항상 만나면 "커피 드실래요"라고 물어보고 다른 사람들의 커피까지 항상 챙겨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은 이렇게 커피를 정말 사랑하지만 유일하게 스타벅스가 실패한 나라이기도 한데요 시드니에 있는 스타벅스 수만 봐도 다른 대도시에 비하면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입니다. 이렇듯 호주에서는 대형 카페보다는 주로 동네의 작은 개인 카페에 사람들이 늘 줄을 서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확실히 호주에서 카페는 대형 프랜차이즈 파워로 밀어붙인다고 성공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런 호주 그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많은 시드니 사람들이 사랑하는 3대 커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캄포스 커피 (.. 2023. 2. 22.
시드니 마디그라 축제 마디그라 축제의 기원 마디그라축제는 매년 3월 첫째 주에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최대의 성소수자 축제로, 우리나라의 유명 방송인 홍석천 씨도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1978년 6월에 시드니에서 성소수자들이 동성애 차별법에 대항하기 위한 행진을 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물론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체포되거나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인식을 남겼습니다. 그러다가 호주방송국인 ABC에서 1994년에 마디그라 퍼레이드의 모습이 호주 전역에 방송되었고 그로 인하여 시청률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어서 그 이후로 마디그라 페스티벌 퍼레이드는 일반인 들과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소수자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작된 이래로 마디그라는 성소수자들의 문화의 자부심과 다양성을 다채로운.. 2023. 2. 22.
호주 안작데이 매년 4월 2일은 안작데이로 호주인들에게는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ANZAC은 Australian and Sew Zealand Army Cops의 약자로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을 의미합니다. 안작데이는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던 당시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이 함께 갈리폴리 전투에 참여했던 것을 기리기 위한 국가 추모의 날입니다. 호주 정부와 군 당국은 안작데이 추념식을 통해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국민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다짐하며 "안작데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의 국민 모두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새로이 하는 날"이라고 강조합니다. 안작데이의 유래 대전이 벌어지던 1915년 4월 25일에 안.. 2023. 2. 21.